유한락스를 사용하면 멸균이 가능한가요?
유한락스는 멸균이 아닌 살균소독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소비자분들께서
유한락스를 이용해 멸균도 가능한지,
살균과 소독, 멸균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오늘은 이 궁금증을 해결해드리도록 할게요!
한국어 사전에서는 이들 세 단어의 의미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건강한 위생과 청결을 위해서 좀 더 명확히 정의를 알면 좋습니다.
먼저 세 단어의 사전 정의부터 살펴볼까요?

1. 멸균
우선 락스의 기능에 포함되지 않는 ‘멸균’은 모든 미생물을 제거하여 무균 상태를 만드는 것으로 유익한 세균과 유해한 세균을 모두 제거하는 것을 의미해요.
2. 살균
하지만 ‘살균’은 물리적, 화학적 방법을 통해 모든 형태의 미생물을 제거해 무균상태로 만들지만 유익한 것은 되도록 남기고 유해한 것을 선택적으로 제거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죠.
3. 소독
그리고 ‘소독’이란 물체의 표면이나 내부에 있는 병원균 등을 죽여 전파력 및 감염력을 없애는 것입니다.
즉, 이롭지 않은 미생물과 균 등을 파괴해 감염의 위험성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으로 보시면 된답니다.
따라서
- 소독을 통해 오염을 방지하고,
- 살균을 통해 오염으로 인해 발생한 유해균을 없애며
- 멸균을 통해서는 유해균과 유익균 모두를 없앤다고 볼 수 있겠네요!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멸균 우유와 살균 우유를 통해
살균과 멸균의 차이를 좀 더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요.
멸균 처리 우유는 유해균, 유익균 모두를 사멸시켜 유통 기한이 6개월 정도로 길어지지만
유해균만 사멸 시키는 살균 처리 우유는 유통기한이 일주일 이내로 짧아집니다.

실생활에서 이 세 개의 단어를 혼용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유한락스는 유해균을 사전에 차단하거나
이미 발생한 유해균만을 없애주는 살균소독이 주요 기능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왜냐하면
일반 가정에서 이유없는 멸균의 끝에는 약해진 면역력과 감염병만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사실, 유해균과 유익균의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신체 면역력이 약해지면 유익균도 유해균으로 돌변하고
신체 면역력이 강하면 유해균도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이러한 면역력은
주변 미생물과 건강한 신체가 활발하게 상호 작용해야 유지됩니다.

그래서
일반 가정에서 건전한 위생 관리는 적당한 수준의 살균소독입니다.
멸균을 망설이셔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과용하는 자체도 문제이지만
- 주변 미생물을 완전히 없애겠다는 현실성이 없는 기대와 그로 인한 극단적인 오남용 행위도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건강한 신체와 면역력은 다양한 주변 미생물과 상호작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